미스트롯2 황승아 단장의 미아리고개 100곡 - 부산 트로트 신동
- 트로트
- 2020. 12. 29. 16:22
오늘은 초등부 출연자 중 최연소 9살의 나이지만 트로트를 부른지는 4년이 넘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미스트롯2 황승아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소개합니다. 거의 인생의 절반을 트로트에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실력 또한 올 하트를 받을 정도로 9살이 믿기지 않는 섬세한 표현력과 박자 관념 멜로디 흐름 등을 매끄럽게 보여주었습니다. 미스트롯2 황승아를 본 심사위원들도 이 정도 재능은 만들어질 수 없다 타고나야 하는 것이다 라면서 호평을 하였네요.
1. 풀버전 미스트롯2 황승아 단장의 미아리고개 감상하기
2. 송가인이부른 단장의 미아리고개 듣기
3. 미스트롯2 출연자 연속 듣기
<의견들>
이제 황승아는 9살인데 단장의 메아리 고개 부르는 모습을 보고 와 대단하다 느꼈음 노래는 감정에서 드러나는데 너무 귀엽다. 앞으로 성장하면서 발음과 발성 잘 다듬어서 표현 전달 정확히 잘하면 모르긴 해도 앞이 보이네요.
원래 미스트롯2 황승아 단장의 미아리고개 노래는 오리지널 버전엔 대사가 없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대사를 넣은 건데 송가인이 부르는 바람에 대사가 없는 버전으로 선곡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트로트들 가사들이 거의 다 애들이 부르기 적합한 노래가 없어요 가사도 여자 남자 차별 틀에 박힌 가사들이 대부분이고 저 나이에 미스트롯2 황승아 단장의 미아리고개 노래를 부르는 거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아이가 무슨 죄가 있겠어요 세상과 저걸 그대로 나돈 어른들의 죄죠
9살치고 잘하는데 어린애가 미스트롯2는 무리라고 생각하는데 이왕이면 밝은 노래를 했으면 하네요. 음악이 다 그렇지만 특히 트로트의 참맛은 세월의 경험에서 나옵니다.
아이가 할머니랑 시간을 많이 보내는듯하네요. 그래서 표정이나 말투, 감정 표현까지 할머니 영향을 많이 받은 듯. 나중에 또래들과 시간을 보내다 보면 많이 달라질 듯하네요. 재능과 끼는 확실히 있지만 그래도 TV조선 선곡에는 신경 좀 씁시다. 철사줄로 꽁꽁 묶였다는 가사는 심하잖소.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니까 할머니 할아버지 곁에서 자라고 있으니 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음. 아이들이 원하고 영향을 많이 받는 게 엄마 사랑인데 그런 것이 없으니 노래 아는 거나 부른 것에 영향이 끼칠 수 있다고 봄
아이들도 경쟁사회에 뛰어들어 최고가 되려는 모습에 슬프기도 했다. 하지만 재능은 넘치네 상처 받지 않는 아이들 대부분 좌절을 겪어야 할 텐데 미스트롯2 황승아는 지금 나이에는 너무 가혹하지 않나 싶어요.
아니 애는 애다워야 된다는 둥 오지라퍼들 참 많네. 그럼 각 방송사 제작진들한테 애들을 왜 어른들 노래 미스트롯2 황승아를 오디션에 왜 받아주냐고 따져야지. 그럼 애라고 경연 나와서 유치원 재롱잔치하고 들어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