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오유진(김용임) 오늘이 젊은날 100곡 - 나이야가라
- 트로트
- 2020. 12. 24. 15:14
할머니와 따라간 노래교실에서 배운 트로트와 색소폰에 입문한 지 1년밖에 안되었지만 5년 이상 배웠다고 해도 수긍할 정도로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오늘이 젊은날을 준비했습니다. 원곡자 김용임의 노래를 이날 불렀는데 무대에서 전혀 떨지 않고 차분하게 부르는 모습이 흡사 프로 가수 같다는 착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물론 모든 심사위원이 별을 주어 올스타를 달성했고 마지막 심사평도 많은 극찬과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아래에는 라트롯 전국체전 오유진(김용임) 오늘이 젊은날 부른 곡과 행사장에서 공연한 사랑의 밧줄 내 나이가 어때서 등 다양하게 소개를 해두었으니 지금 당장 들어보세요!
1. 과거 할머니와 함께 노래가좋아에 출연한 영상
2. 사랑의 밧줄, 내나이가 어때서
3. 오유진을 포함한 트롯 전국체전 출연자 전곡 노래모음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비껴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이제는 돌아보지 마세요
그렇게 흘러 보내요
아쉬워도 시간 속에 묻어요
인생이란 다 그렇지
청춘엔 기준이 없는 거란 걸..
지금도 한창때란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나이야 가라..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날
<의견>
나태주 씨 리액션 너무 좋아요 보기만 해도 저까지 신나는 기분이에요.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은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인의 기분 좋은 에너지 맘껏 펼치세요.
TV 보다가 잠이 와서 자야지 하다가 오유진 오늘이 젊은 날 첫 소절 듣고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네요. 어쩜 목소리가 그렇게. 청아하고 침착하고 거기다 예쁘기까지 전국 트롯 전국체전 잠 안 자고 볼 이유가 생겼네요.
다른 방송 트로트 모든 대회 통틀어서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오늘이 젊은날이 제일 잘하는것 같아요. 일부러 어른 흉내도 안내고 아이답고 깨끗하게 잘하네요. 노래들으면서 온몸에 소름이 끼쳤어요.
이번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오늘이 젊은날 무대 영상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는 게 정말 너무 잘한다. 몇 번을 봐도 그저 놀랍기만 한 게 이런 게 바로 진짜 신동이고 천재인 거지... 개인적으로 그동안 많은 트로트 경연 프로 중에선 트롯 전국체전이 무대 중에선 오유진 무대가 진심 최고
어제 트롯 전국체전 보다가 너무 놀라서 처음부터 다시 오유진 오늘이 젊은 날을 돌려 봤는데 기라성 같은 대가들을 단숨에 열혈팬으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무대를 한바탕 뒤집어 놓고 다시 귀여운 어린이로 내려가는 게 너무 인상적입니다.
지저스! 이럴 수가 완전 신께서 너는 가수 하라고 하늘에서 내려보냈네요. 우리나라에 별 이하나 떴습니다. 음색, 꺾기, 리듬감, 성량, 외모 등 모두가 완벽해서 이루 말할 수 없네요.
트로트계에 크게 될 자질을 갖췄네요. 좀 더 자신감 있는 표정과 눈빛, 기교적 음악감각을 익혀나간다면 프로 못지않은 재목으로 성장할 겁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나이도 경력도 트렌드가 될 수 없습니다. 듣는 이의 마음과 귀를 훔치는 자가 위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