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홍지윤 엄마 아리랑 - 소름돋는 실력
- 트로트
- 2020. 12. 18. 12:48
오늘은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놀라운 발성과 실력으로 심사위원과 많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미스트롯2 홍지윤 엄마 아리랑을 소개합니다. 어제 첫 방송으로 진행이 되었고 초등부부터 걸그룹 출신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나와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무대를 보여준 홍지윤의 나이는 26세로 중앙대 국악과를 졸업하였으며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 나인 출연과 BJ활동까지 하고 있었지만 건강악화로 활동을 그만두다 이번에 다시 미스트롯2에서 홍지윤 엄마 아리랑을 불러 올 하트를 받고 멋지게 날아오른 모습입니다.
아래에는 어제 불렀던 따끈한 무편집 라이브 미스트롯2 홍지윤 엄마 아리랑 영상과 원곡자 송가인 버전 그리고 참가자 전곡 듣기까지 다양하게 올려놓았으니 재밌게 감상해주세요.
1. 무편집 초고화질 라이브
2. 원곡자 송가인 버전
3. 미스트롯2 참가자 전곡 듣기
<의견>
미스트롯2 홍지윤 엄마 아리랑 노래 듣자마자 다른 가수가 떠오르지 않고 자기 노래 부르는 거 같음.. 데뷔 무대 같았음.. 딱 트롯 노래 유일하게 하고.. 전유진이랑 경쟁구도 같음
사람이 듣는 귀가 다 똑같을수 밖에 없구나 올해는 홍지윤이구나 지난날에 실수나 인성에 문제만 없다면 미스트롯2에 원탑으로 승승장구할 상이다
TV조선이 미스트롯 시즌2 첫방송의 엔딩을 장식할 참가자로 홍지윤을 선정시키며 흥행으르 노릴만하군요. 음색, 가창력, 테크닉, 자신감, 무대매너, 외모까지 모두 겸비했어요. 미스트롯2 홍지윤 엄마 아리랑 노래를 넘치지 않게 부르는데도 단번에 좌중을 사라 잡아버리는군요.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힘들이지 않고 부르고 있고, 무대를 즐기면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
송가인은 갈라진 탁성, 찢어진 음색이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미스트롯 홍지윤 엄마 아리랑은 맑은 고음을 가지고 있음. 깨끗함. 그래서 국악창법에 거부감을 가진 나 조차도 이 목소리에는 전혀 거부감을 못 느낌. 더더욱이 외모는 비교할 레벨이 안됨. TV조선이 진짜 송가인을 지우기 위해서 제대로 된 인재를 구했음.
가창력 이 정도하는 실력파 여가수들은 생각 이상으로 제법 꽤 있다. 따라서 홍양의 필살기는 흔하지 않은 음색에 있는 것 같다. 청아함과 상큼 속에 끈적~찐덕함도 과하지 않게 절묘하게 상존한다. 거기에 다들 공통된 매력을 느끼는 듯하다. 거기에 생글 발랄한 젊은 외모도 한 몫하고.. 반세기 전 청년 남진의 타향 , 철새를 부를 때의 독보적인 개성 강한 음색처럼 동성은 아니지만 확실히 그런 맛이 있다.
노래 잘합니다. 다만 송가인과 비등하거나 넘어선다는 점은 없었어요. 송가인 첫 등장 때 "한 많은 대동강" 한 소절 만으로 끝판대장이었습니다. 원곡자 뛰어넘는 노래꾼인데 글쎄요.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까 궁금해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