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다현 - 회룡포, 여자의일생 듣기

청학동 훈장 김봉곤의 막내딸로 국악을 전공한 미스트롯2 김다현 회룡포와 여자의 일생 듣기를 소개합니다.  현재 나이 12살 2009년생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을 하여 꽃처녀라는 신곡으로 정식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하였고 지금은 미스트롯2에 참가하여 결승에 진출하기 위해 열심히 경연하고 있습니다.
저번 5화 때는 1:1 데스매치로 김수빈과 대결을 하였는데 원곡자 강민주의 회룡포를 소름 돋게 잘 부르는 바람에 9 하트를 받아 승리하였고 그의 대결 상대였던 김수빈은 2 하트로 탈락 후보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래에는 미스트롯2 김다현이 부른 여자의 일생과 회룡포 그리고 초등부 팀미션 때 부른 하니하니까지 소개를 해놓았으니 지금 바로 시청해주세요.

 

1. 여자의 일생

2. 회룡포

3. 초등부 팀미션 하니하니

4. 보이스트롯 노래모음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차에 혜성처럼 나타난 초등생이라서 더 놀랐었다. 극도의 스트레스로 힘들 땐 미스트롯2 김다현의 무대에서 부르는 노래를 찾아듣곤했다. 마음이 평온해진다. 그러던 차에 미스트롯2에 출연한다 해서 너무 반갑고 매주 목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한다.

우리는 이제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씨의 흔적에서 벗어나 새롭게 탄생된 미스트롯2 김다현의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끼고 키워야 할 국보급 재목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미자 선생님의 여자의 일생은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닙니다. 쉬운 곡은 누구나 잘 부릅니다. 하지만 여자의 일생을 선곡했다는 것은 그 어떤 곡이 든 다 자신 있다는 의미입니다. 역시 김다현입니다

현역부와는 비교대상이 안될 정도로 온몸에 전율이 밀려오네요. 회룡포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12살 어린 소녀의 감성이 어쩜 이렇게 어른들의 눈시울을 붉힐까요.

미스트롯2 김다현이는 사랑님, 님이여, 회룡포 등 이런 장르가 잘 맞는 것 같네요. 다른 장르도 물론 보이스가 탄탄해서 잘하는데, 삼촌이 듣기에는 전자에서 말한 곡 들은  최고입니다. 경연은 선곡이 매우 중요하니 한 계단 두 계단 천천히 올라가세요.

다음 미스트롯2 경연에는 님의 등불을 부르던지 템포가 약간 빠른 것으로 선곡해요. 선곡이 가장 중요해요. 처지는 느린 템포에 저음의 노래는 탈락 위기이고 8~16비트 중, 고음 노래를 선택하는 게 필승전략 이랍니다.

회룡포 노래 가사 내용을 살리면서 고음에서도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완벽한 노래라 말할 수 있는데 얼마나 김다현양이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지금의 목소리를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라고 생각되네요.

가창력이랑 감정이입은 잘하는데 미스트롯2 김다현의 목소리가 아직 어린 중성음을 벗어나지 못해서 아쉬움. 마치 너무 신 풋과일을 먹는 느낌이랄까? 나이가 좀 더 들어서 변성기 뒤에 모습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