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노래 100곡

요즘 젊은 신세대들은 예전처럼 흘러간 옛노래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바로 2020년도부터 트로트 열풍이 시작되었기 때문인데 그 시초가 바로 TV조선에서 방영을 시작한 미스터 트롯으로 TV조선에게 아주 박수를 보냅니다. 
그동안 흘러간 옛노래는 나이 먹은 사람들만 듣는 고 인물 같은 장르였다면 지금은 그 어떤 장르보다도 연령대 폭이 넓으며 남녀노소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싫어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오늘 흘러간 옛노래를 많은 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준비하게 되었고 100곡 이상을 감상할 수 있게 올려두었으니 지금 바로 감상을 해보도록 합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명가수들의 모음집

 

어렵던 시절 그속에서 즐거웠던 추억의 아름다운 옛노래

 

나훈아 옛노래 메들리

지금 들어도 정말 감동이 밀려오는군요. 7080 시대에 듣고 즐겼던 아련한 노래는 이제 보통 노래가 아니라 과거의 화려한 꿈속을 헤매게 하는 마술입니다.

옛날에 지겹도록 듣던 노래가 그대로 담겨 있어서 더욱 그 시절이 그립네요. 그래도 요즘 미스터 트롯과 트롯 신이 떴다 덕분에 흘러간 옛노래 듣는 재미 로지 냅니다.

바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야장천 아이돌 노래만 들려왔는데 올해 어느 순간부터 이런 흘러간 옛노래들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와 너무 좋다. 특히 미스터 트롯 영향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가 폭넓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어린이였을 때 아버지가 들려주시는 노래들을 오랜만에 들으니 정말 눈물 날 정도로 감동입니다. 건강하셨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떠나시고 많이 슬펐는데 내 인생도 빠르게 흘러가네. 추억의 노래는 심금을 울리는 그 시절을 추억하게 된다.

내일모레면 백 살 됩니다. 셋째가 대학 다닐 때 레코드 구해와서 아버지 들으라고 머리맡에 놓아둬서. 잠들며 들었던 흘러간 옛노래를 지금 셋째는 임파선암으로 7년전 하늘로 갔지만 음악과 추억은 영원하군요. 

여기까지 흘러간 옛노래를 소개해보았는데 좋은 감상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숨겨진 보석 같은 노래들이 있다면 오늘과 같이 좋은 음악들 추천드리고 있으니 즐찾과 함께 자주 방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