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막걸리한잔 연속듣기 100곡
- 트로트
- 2020. 8. 11. 17:53
오늘은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하고 까랑까랑한 고음의 소유자 영탁 말걸리한잔을 소개합니다. 이노래는 원래 강진이라는 트로트 가수의 원곡이고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이 부른뒤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유행이 되었고 덩다라 원곡자 강진님에게도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아래에는 영탁 막걸리한잔을 포함해서 그동안 불렀던 히트곡 100개 정도와 미스터트롯에서 불렀던 라이브 영상 그리고 축제까지 다양한 음악들을 올려두었으니 지금바로 감상해보세요.
전곡듣기
라이브로 감상
축제에서 부르는 라이브
<의견들>
영탁님 그동안 팬들 사랑을 모르고 고생했지만 이젠 내 사람들이 그 빈자리 다 채우고 사랑 만 줄테니 팬들 품에서 사랑 듬뿍 받으며 노래 만 열심히 하세요
공연에서 영탁 막걸리 한잔을 직접 들었네요. 얼굴에 옅은 미소를 띄면서 막걸리 한잔을 부르는데, 그 목소리는 체조경기장 천장을 뚫을 듯 웅장했고 시원했습니다. 그러나 자리가 멀어서 실루엣은 보이지만 얼굴은 스크린을 통해서 보게되니 안타까웠어요
장르 구분이고 취향이고 뭐고 다 필요없이 그냥 최고다. 진짜 가창력 손끝 하나까지 살아있는 퍼포먼스 무대에 나서는 순간부터 노래 마무리하며 주먹을 쥐는 순간까지 완벽하다
가사에 나오는 황소처럼 일만 하신 아버지가 있으신분들만 공감이 가지 나같이 아버지가 일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이 돈만 쓰고 있고 맨날 모임이나 다니면서 어머니 고생이나 죽어라 시키는 사람에겐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트로트에 트자도 모르고 심지어 미스터트롯 한 번도 안 봤던 사람인데 다들 얼마나 잘하길래 궁금해서 영상 정주행하다 발견한 노래. 미스터트롯 통틀어서 영탁 막걸리 한잔이 원탑이다. 진또배기 한국 노래를 듣는 기분 평소 락 재즈만 듣다가 매번 와서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