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영원의 군주 ost 모음 [업데이트]

저번 주 금요일부터 sbs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ost 모음을 감상해보세요. 하이에나 드라마의 후속작으로 4월 17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하여 시청률 11%를 기록하였으며 등장하는 출연배우는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이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기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지키려는 인간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입니다.

지금까지 2회밖에 방영하지 않았지만 벌써 더 킹 영원의 군주 ost가 2개가 출시되었습니다. 파트 1에서는 자이언티가 참여하여 I Just Want To Stay With You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서로를 원하고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두 번째로 참여한 화사는 Orbit라는 곡을 발표하였으며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와 신비함 들을 노래로 표현하였다고 하는데 지금 바로 아래에서 감상해보도록 할까요?

지금까지나온 노래 전곡 듣기

5분 하이라이트 영상

처음에 드라마 나오면서 들었을 땐 드라마 첫방하고 첫 공개되는 더 킹 영원의 군주 ost인데 되게 실망이다 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서사 깊은 이야기가 막 다 그려지고 그런 느낌임.. 솔직히 감독님이 이 댓글 보셨으면 좋겠다 1화가 특히 심했음 더블유 너무 음향 잘 깔아서 기대했는데 뭐 드라마 장면 장면마다 정적인 순간들이 너무 많아서 몰입이 너무 안됐어요. 드라마는 감정 전달을 ost bgm이 다한다고 봐도 무관한데 진짜 솔직히 지금 더킹이 혹평 받는 데에 이것도 한몫한다고 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랄까 장면 연결 같은 게 매끄럽지 않은 느낌이에요.

지금 스토리가 이해 안 된다고 그러시는 분들 많습니다. 나중에 스토리 이해되면 드라마 인기 많아지면 전부 내 인생 드라마다 그러면서 더 킹 영원의 군주 ost 곡도 급상승할듯하네요. 저는 너무 잘 보고 벌써부터 중독됐어요

화사는 항상 가성 고음이 제일인 줄 알았는데 피지컬이랑 이 노래 들으니까 이제 알겠다 저음+진성도 진짜 잘 하는 것.. 뭐지 이 천재는? 이곡이 진짜 부르기 힘들었을 이유가 저음도 키가 매우 낮고 고음도 평소에 안 질렀던 진성인데 고음 저음 조합이 너무 완벽하다 진짜 가수 화사로서 한 번 더 반하게 됨.

지금까지 나온 더 킹 영원의 군주 ost는 다 좋은데 정작 내용이 너무 재미없습니다. 이민호 연기도 어색하고 김고은은 지은탁 연기하고 있고 이정진만 연기 구멍이 없는 듯하네요. 미스터 선샤인 이후에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 걸까 2회까지는 매우 실망스럽네요,

어두운 밤길을 홀로 걸어 출근할 때, 그리고 이른 새벽 출근하는 사람들과 엇갈려 퇴근하는 길에 더 킹 영원의 군주 ost 노래를 항상 듣고 있어요. 새벽녘에 쓸쓸함을 달래주는 느낌이 너무 좋고 앞으로 드라마가 흥해서 노래도 순위권에 올라가서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를 침착하게 재방송으로 시청하다가 이 노래 갑작스럽게 나와서 흥뷴한 1인입니다. 화사의 음색이 너무 신비롭고 아름답고 영상으로 전달하지 못한 안타깝고 신비로운 느낌을 화사 노래가 다 표현한 것 같습니다.

김은숙 작가님 드라마는 영상퀄이 높고 배우들이 좋음 다 개성도 뚜렷하고 좋아 근데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이 들면서도 다양성이 부족한 느낌 조금 언밸런스하고 분위기를 조금 깬다고 하더라도 그런 게 있었으면 좋을 듯. 유해진이나 성동일 그런 개성 캐릭터 한 명만 있어도 좀 더 꿀 잼이었을 텐데 아쉬움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