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 [듣기와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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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하고있는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를 소개합니다. 지금까지 발표한 곡중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신곡으로 어르신들 뿐만아니라 젊은세대들도 거부감없이 즐겁게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미스트롯에서 라이브로 불렀던 영상의 조회수가 1600만뷰를 돌파하여 작년과 올해 통틀어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 미스트롯에서 부른 영상


2. 아는형님에 출연해 부른 풀버전


3. 10주년 기념 콘서트 노래모음



<여기는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를 감상한 시청자 의견들을 적었습니다.>

많은 송가인 팬들이 장윤정 목소리가 코맹맹이 라고 하시는 분들 되게 많으신데 그런 말 들을 때 마다 나도 기분이 나빠진다. 얼마나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인지 모르나? 그렇다고 제가 또 거기서 송가인 목소리 별로라고 하기에 또 그렇고 적당히좀 했으면 좋겠다.

대표 레젼드 남진 주현미 설운도 김연자 선배 가수들이 장윤정 아끼는거 보면 알잖아요. 가수생활 20년동안 선배들이 지켜보며 인성과 품성을 알기때문이 아닐까요

되게 오래된, 제가 모르는 노랜 줄 알았어요. 그만큼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 노래의 선율과 감정의 선이 남다른 것 같네요. 와 왜이렇게 잘해요?! 장윤정씨의 모든 장점이 다 드러나게 잘 완성된 것 같아요.

주현미외 다른 정통 트롯가수들 생각하면 그때의 슬프고 애절하고 사연있는듯 슬픈영혼의 전통트로트는 사라진것같긴 하네요 ㅠㅠ 장윤정씨나 다른트로트 가수들도 정통으로도 좀 나오면 너무너무좋을것같아요. 예전처럼 전쟁이나 힘든 삶이없어서 그럴수도있겠어요

요즘 친구들은 홍진영 때문에 젊은트롯 신세대 트롯으로 입문했겠지만 나 중딩 때 어머나 첨 나왔을때 트롯은 나이들고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듣는 장르라 생각했는데 장윤정 판도를 바꿨다고 보면된다. 이후 곤드레 현빈 등장 하고 젊은 세대도 트롯을 이끌어 감. 

다 죽어가던 트롯트 대중화의 공신인 건 인정하자. 고음처리나 자연스런 기교가 장윤점의 무기인데 억지스런 한 쥐어짜는 창법이 아니라고 트로트 잘 하는게 아닌건가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를 들으면 쓸쓸한데 아련하고 예쁜 봄 같음. 볕 좋은 봄에 하얀 벚꽃 만개하고 꽃잎 흩날리는 그림이 그려짐. 그렇게 예쁜데 쓸쓸하고 아련함. 필터 씌워서 찍은 사진 느낌! 

메시랑 마라도나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의미가있나? 왜 장윤정이랑 송가인을비교함? 이미 누가뭐래도 인정하는 트롯계 여가수 레전드이자 전설이며 2000년대있어서 젊은친구들한테는 생소한 마이너한 트로트를 메이저한 대중가요로 혼자 멱살잡고 캐리해서 올라왔으니 홍진영 박현빈 이런 가수들도 치고올라온거지, 송가인은 이제 시작하는 뛰어난 트롯가수지만 이미 장윤정 목포행 완행열차는 그냥 트롯여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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