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발라드 연속듣기 300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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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중 가장 이 장르와 잘 어울린다 말씀드릴 수 있는 10월 어느 한적한 가을에 준비한 90년대 발라드 연속듣기 입니다. 여름도 겨울도 아닌 가을에 많이 듣는 이유는 잔잔하면서 애절한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 등이 그 이유인데요. 특히나 옛날 90년대 음악이라 당시에 있었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몰입도가 상승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라드 장르의 시초는 이문세로 포크송과 블루스등의 서정적인 음악을 하다가 유재하 가수가 클래식한 느낌을 바르면서 한국식 가요 장르가 완성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변진섭 이승철 조성모 임창정 엠씨더맥스 등의 가수들이 등장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아래에 수록한 90년대 발라드 연속듣기는 다양한 감성적인 노래들과 뱅크 015B 신성우 이승환 부활 토이 조성모 등과 같은 명품가수들이 수록되어있으니 지금바로 감상해보도록 하죠.


라이브로 보는 가요톱10


다시 듣고 싶어지는 90년대 발라드


우리가 좋아했었던 추억을 소환하는 음악들




<의견들>

43살 사십춘기 아줌마예요..진짜 다 같은 공통점은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싶다는거네요. 다시 교복입고 친구들과 막 수다떨며 학교앞 떡볶이도 사먹고 진짜 90년대로 뿅 하고 타임머신 타고싶네요 ㅠㅠ

30~40에 듣고 부르던 노래네요 아직도 노래방, 라이브에서 90년대 발라드를 즐겨부릅니다. 이때가 대중가요 황금기였죠. 하루가 다르게 국가가 쭉쭉 발전하는 시기였죠.

코로나로인해 6개월째 힘들게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마음에 공허함이 가득하고 쓸쓸하다 느낄때 항상  발라드를 듣습니다. 차분하면서 신비스럽게도 따듯하게 마음을 채우는 마법이 있는거 같아요. 모두 따듯한 하루 되세요.

그저 그립다. 5년 후에도 10년.. 20년..30년이 지나도 오늘처럼 그 시절이 마냥 그립겠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나의 10~20대의 시절... 90년대 발라드 노래들을 듣는 이 시간만이라도 내 감성이 10~20대 시절에 멈춰있어 다행이다. 어쩜 한 곡 한 곡... 내 맘을 울리는지..

그 시절 90년대 발라드 연속듣기 노래에는 내 학창시절, 첫사랑의 달콤함, 이별의 고통 모든것이 담겨있다. 어떤 순간이 정확히 기억날때도 있고, 어렴풋이 아련한 느낌이 올때도 있다. 노래는 그런것이다. 내 과거를 기록한 한편의 시가 노래이다.

93년생 입니다. 혼자 집에서 혼술 하다 90년대 발라드 연속듣기를 들으며 밖 바라보는데 왠지 모를 설움 슬픔 그리움 진짜 내 나이가 벌써 28에 이제 30이라니...몰랐는데 3년전까지는 20대가 영원할줄 알았는데 벌써 30이라니 아마 30대이신분들은 저희보다 앞서서 이런 기분 느꼈겠죠 이제야 언니 오빠들 마음 알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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