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ost 노래모음 연속듣기 50곡
- 기타
- 2019. 11. 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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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주 수요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날씨의 아이 ost를 준비했습니다. 이 영화는 2016년에 개봉했던 너의 이름은 이라는 작품의 후속작으로 개봉전부터 많은 네티즌들에 기대를 모았던 작품으로 영상미와 효과음 그리고 ost가 뛰어났지만 스토리가 다소 아쉽다고 합니다. 현재 네티즌들의 평점은 8.31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1주일이 지난 지금 관객수는 38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날씨의 아이 ost는 모든 사운드 트랙을 전부 모음을 해놓았으니깐요 지금바로 감상을 해보도록 할까요?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개봉일: 2019.10.30. 개봉
러닝타임: 112분
감독: 신카이 마코토
목소리 출연배우: 다이고 코타로, 모리 나나, 오구리 슌, 혼다 츠바사, 카지 유우키 등
줄거리: 외딴 섬에서 가출하고 도쿄에 온 남자 고교생 호다카와 기도만으로
하늘을 맑게 하는 신기한 능력을 가진 소녀 히나가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 날씨의 아이 입니다.
[아래는 날씨의 아이 ost 노래모음 재생목록입니다]
天?の子のテ?マ / "Weathering With You" theme / 날씨의 아이 테마
優しさの味 / Taste of kindness / 상냥한 맛]
KA 初訪問 / K&A first visit / K&A 첫방문
占秘館へようこそ / Welcome to the secret hall / 점비관에 어서오세요
KA 入社式 / K&A welcoming ceremony / K&A 입사식
風たちの? (Movie Edit) / The wind /
바람의 목소리
陽菜救出 / Hina, rescue / 히나, 구출
晴れゆく空 / Sunny sky / 맑아지는 하늘
空の海 / Sea of sky / 하늘바다
御宅訪問 / Visit your home / 댁 방문
初の晴れ女バイト / First part-time job of the sunny girl / 첫 맑음 소녀알바
祝祭 (Movie Edit) / 페스티버 / 축제
花火大? / Fireworks display / 불꽃축제
?象神社 / Shrine of weather / 기상신사
芝公園 / Shiba park / 시바공원
二つの告白 / Two confessions / 두가지 고백
首都危機 / Crisis in the capital / 수도위기
?夏の雪 / Midsummer snow / 한여름의눈
天?の力 / The power of weather / 날씨의 힘
家族の時間 / Family time / 가족의 시간
消えゆく陽菜 / Food fading away / 사라져가는 히나
永遠の雲の上 / Above the eternal cloud / 영원한 구름 위
晴天と喪失 / Fine weather and loss /
맑은 하늘과 상실
帆高逃走子供達の?策 / Hodaka, escape ~ children's plan / 호다카, 도주~아이들의 획책
バイクチェイス / Bike chase / 바이크
체이스
陽菜と走る帆高 / Hina and Hodaka run away / 히나와, 달리는 호다카
愛にできることはまだあるかい (Movie Edit) / Is there still anything we can do to love? /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
グランドエスケ?プ (Movie Edit) Grand escape / 그랜드 이스케이프
ふたたびの雨 / It's raining again
/ 다시, 비
大丈夫 (Movie Edit) / It's all right
/ 괜찮아
愛にできることはまだあるかい / Is there still anything we can do to love? /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
<여기는 날씨의 아이를 보고온 관객들의 반응들을 적어놓았어요.>
1. 하도 시국이 어떻고 노재팬이 어떻고 떠들어 대는 통에 좀 늦게 봤는데...일단 유튜브 돌아댕기는 말도 안되는 일본전체주의네 뭐네 하는 소리들은 다 헛소리고! 반전이라면 반전이 있고 영상미 좋고 일단 날씨의 아이의 스토리가 짐작되면서도 또 다르게 전개되는 상당히 재미있는 영화 너의 이름은 과 비교해도 크게 나쁘지않은 추천할만한 영화 입니다.
2. 영화가 재미가 없었다, 떡밥회수가 안됐다 하는 사람들은 그냥 평소에 얼마나 책을 안 읽고 살아서 무지한지를 스스로 보여주는 꼴 밖에 안된다. 날씨의 아이 영화 초반부에서 호밀밭의 파수꾼이 자주 언급되는것을 보면, 그 책을 읽었던 사람은 저것을 모티브로 이야기가 전개될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고, 내용을 몰라도 문학적 기법으로 영화가 전개될 것이라는걸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던 대목이었다. 신카이마코토 감독에게 잘못이 있다면, 세상에는 책을 읽고 사는 사람들보다 읽지 않아서 무식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것을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다. 장담하는데, 저 영화 내용이 이해가 안된다는 사람치고 독서나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3. 굉장히 실험적인 작품이었다고 생각함. 다만 아쉬운 점은 전체적으로 과감한 연출을 시도했으면 좋았을텐데 좀 정석적인 분위기를 섞어서 미묘해진 감이 있음. 그래도 개인적으로 날씨의 아이는 상당히 맘에 든 작품. 물론 비판을 많이 받는 것도 이해하긴 함.
4. 불운의 명작! 개봉관도 시간도 많지 않고, 너의 이름을 재미있게 봤던 아이들과 함께 밤 11시에 보게되었다. 졸린 눈을 비비며 보기시작했지만, 마지막엔 역시..일본..싫지만 인정할 건 인정...이런 영화를 나같은 40대도 감동할 수 있게 만든다. 좋은 시기에 개봉했다면 더 좋았을텐데...그리고 날씨의 아이 ost 또한 적절한 장면에 흘러나와서 너무 좋았다.
여기까지 날씨의 아이 ost 노래모음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즐겁게 감상했다면 가시기전에 댓글 한번씩 부탁드리고 블로그에서 매일 따끈한 노래들 소개되고 있으니 즐겨찾기 잊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