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교도소 출소후 근황 ✔
- 트로트
- 2022. 3. 28. 15:15
장윤정 엄마 교도소 출소후 근황 ✔
여러분들은 장윤정씨의 안타까운 가족사에 대해서 아마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짐작됩니다. 장윤정은 과거에 무려 10년 동안 차 안에서 새우잠을 자며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벌었던 모든 재산을 모두 잃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은행에서 마이너스 10억원이 찍혀 있는 통장을 마주하며 서글프게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잃은 금액을 대략적으로 계산해봐도 최소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었기 때문에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더욱더 충격적인 부분은 장윤정의 재산을 모두 도박으로 탕진한 장본인은 다름아닌 그녀의 친어머니와 남동생이었다는 사실이죠. 이런 아픈 가족사로 인해 장윤정씨는 최근 모 프로그램에서 가족에게 발등 찍힌 스타 1위에 오르며 한번 더 그녀의 가족사가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어머니에 대한 근황이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장윤정 엄마 육흥복 근황
최근 백은영 기자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씨의 근황을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육흥복 씨는 지인에게 무려 4억 1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못해 사기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가석방되었다고 합니다. 육흥복씨는 인터뷰에서 손주 한번 안아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했지만, 그것도 욕심이라며 자신은 딸 등골을 빼먹은 대역죄인 엄마라고 언급하기도 했었죠.
프로필
장윤정은 현재 나이는 42세로 1980년 2월 16일에 충청북도 중원군 금가면 월상리에 태어났습니다. 학력은 송오초 여산중 영신고를 졸업후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를 나왔습니다 1999년 제 20회 강변가요제에서 대상하여 가수로 데뷔하였지만, 인지도 부족으로 생계를 위해 서프라이즈, 사랑과전쟁 등에 재연배우로 출연하여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러다 2004년 어머나가 초대박을 치면서 음악방송에서 최초로 트로트 장르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짠짜라, 이따이따요, 트위스트 등으로 대박을 이어갔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스카이이앤엠 입니다. 공식 색상은 노란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3년 3살 연하인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하여 아들 도연우 딸 도하영을 낳았습니다.
시청자 의견
남한테도 정말 잘하는게 장윤정인데 어지간히만 했었어도 늙어 죽을 때까지 아무 걱정 없이 살 텐데.. 어떻게 부모가 자식을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다행히 지금은 결혼하고 자녀도 낳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가끔씩 엄마와 동생을 생각하면 얼마나 속상하고 괴롭겠어요.
가족이라고 절대 다 안고가야할 의무나 책임은 없습니다. 그게 부모고 형제라도 장윤정 씨는 할만큼 했어요. 이제는 사랑하는 남편과 이쁜 하영이 연우가 있잖아요. 부모 형제 아닌 내 가정이 일 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엄마고 남동생이고 절대 돌아보지 말고 그냥 지금 진짜 가족과 행복하세요. 어느 누구도 손가락질할 사람 없어요. 만약 손가락질하고 천륜을 저버렸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 지들이 똑같이 빨대 꽂혀서 당해보고 살라해요. 이제는 그만 인연을 끊고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기 바랍니다.
네티즌들이 다시 사이가 좋아지길 바란다는 것 자체가 장윤정 씨한테 너무 가혹한 것 같아요. 부모가 뭔 짓을 저질러도 그래도 천륜인데.. 하면서 자식한테 용서하라고 하는 문화는 없어져야 합니다.
*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