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박창근 그날들 듣기 / 가사 /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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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민가수 박창근 그날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1화 방영에 소개되었던 박창근 가수는 원곡 김광석 님의 그날들을 불렀는데, 한 소절을 부르자마자 심사위원들이 감탄하며 하트를 연발하여 최단기간 올하트를 달성하였습니다. 무명 가수 생활이 길었던 만큼 이제부터라도 대박 나서 멋진 가수 활동을 이어가기를 응원합니다.


국민가수 박창근 프로필

  • 나이: 50세 (1972년 11월 5일생)
  • 고향: 경북 영주시
  • 데뷔곡: 1집 Anti Mythos (1999년 발매)
  • 인스타그램: @bakchanggeun

 

클린버전 박창근 그날들 듣기

 


[그날들 가사]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그 누구보다 무대에서 진실을 얘기하는 박창근 당신의 노래를 듣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그동안 듣지 못했던 새로운 보이스 놀랍도록 잘하네요. 이런 가수가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것 생각 말고 노래로만 평가합시다.

노래는 개성이 있어야 합니다. 개성이 없는 기성 가수들의 창법을 그대로 옮긴 가수는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그런데 박창근가수는 자다가 들어도 그 목소리를 기억하는 목소리입니다. 청아하고 거짓 없는 맑은 목소리 참 훌륭합니다. 이번 국민가수왕은 박창근 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혹 안된다 하더라도 기회는 반드시 돌아올 겁니다.

박창근님 힘내세요! 23년 무명시절 소심을 잃지 않고 가시밭길을 걸어왔지만 지금부터는 당신이 닦은 탄탄대로의 길을 활보하십시오! 우승하길 기도하며 매일 응원합니다.

국민가수 박창근 바람이 불어오는곳 (길거리 공연)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 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에 내 몸 맡기고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 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 손짓하는 곳 그 곳으로 가네
휘파람 불며 걷다가 너를 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박창근 님이 왜 동안인지 알것같아요. 사람이 참 맑고 순수하면서 또 개그끼도 있어서 특히 그니네 그 여성분 김수정 님이랑 이박님 셋이서 대화 나누는 거 보면 엄청 재밌고 세 분 모두 진짜 순수하시고 착하신 듯 거기에 끼여서 친해지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맑은 목소리로 마음속 영혼을 뚫었던 노래는 김광석, 정태춘 선생님들 이후 처음입니다. 노래를 수백번 들어도 가슴이 벅찹니다. 무표정한 표정까지 잠을 설치 게하는 가수시네요. 이 시대 최고의 레전드가 될 자격이 있는 박창근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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