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위버스에 합류한다. (위버스 vs 버블 vs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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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위버스에 합류한다. (위버스 vs 버블 vs유니버스)

YG 소속인 블랙핑크가 하이브(구빅히트)가 운영하는 위버스에 8월 2일 입점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위버스 어플은 팬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온/오프라인 콘서트, 굿즈판매, 팬 가수와 소통 등 다양한 경험을 할수있는 종합 플렛폼입니다. 하루 접속자만 140만명이 접속하고 있고 최근에는 네이버 V LIVE를 인수하면서 라이브 방송의 파급력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 위버스 어플이 대단한 이유 ]

빅히트는 최근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하면서 네이버의 브이라이브를 인수하고 YG와 협력관계를 맺으면서 위버스라는 팬플랫폼 어플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위버스 어플의 문제점은 바로 유료서비스가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유튜브나 카톡 네이버 등 대부분 성공하여 자리잡은 플랫폼들은 완전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 장점있습니다.

 

한편으로 위버스가 다른 플랫폼보다 유료 콘텐츠가 많다고 느끼는건, 원래 기획사들은 아티스트 화보나 메이킹 영상, 콘서트 영상을 DVD로 판매하거나 VOD로 (기존)브이라이브에서 판매하던 유료서비스가 많았고, 그런 유료서비스 자료는 부분적으로 유튜브나 다른 플랫폼으로 무료로 일부 보여주는 방식이여서 그런것 같네요.

 

국내가수뿐만아니래 해외 팝가수까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선미, 여자친구 등 국내 여러 소속가수들 뿐만아니라 마룬5, 테일러스위프트, 리한나 등이 소속되어있는 유니버셜뮤직그룹의 입점과 저스틴비버, 아리아나그란데 이타카 홀딩스까지 인수를 하였습니다.

 

몇년이 자나고 나서 유튜브 vs 위버스 vs 인스타그램 대형 플렛폼의 3파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조금더 알아보니 새로운 내용을 찾게 되었습니다. 

최근 엔씨소프트와 cj가 손잡고 만든 '유니버스' 어플을 만들었습니다.

하이브의 위버스와 이름이 흡사하며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비슷합니다. 유니버스에 소속된 가수는 권은비, 강다니엘,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유니버스 등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네이버와 하이브가 손을잡은상황에서 독점이 될 수 있었는데 경쟁구도로 봤을때 잘된일이라고 봅니다. 지금의 전쟁터같은 거대시장에서 살아남는 플랫폼은 누가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가수와 팬이 쌍방으로 스트레스 받는 어플 유니버스?]

 

여기서 끝이아니다! 이번엔 SM과 JYP가 손을 잡았다.

디어유 '버블'이라는 어플은 가수와 팬이 조금더 밀접하게 소통하는 방식이며 1대1로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구독경제 서비스로 월 4500원만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독기간에 따라 보낼수있는 글자수가 변경되며 30일동안 구독하면 30글자, 50일동안 구독하면 지나면 50글자를 보낼 수 있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디어유 어플에 소속한 가수는 에스엠, JYP, FNC등 171명의 소속가수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태연이 말하는 버블 소통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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