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노래모음 100곡
- 트로트
- 2021. 3. 16. 15:12
영탁의 찐이야를 작곡한 알고 보니 혼수상태 작곡가가 제작한 신곡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노래모음을 소개합니다. 미스트롯 11화에서 결승전 라스트 미션으로 작곡가에게 신곡을 받은 뒤 그 신곡으로 경연을 했습니다. 1036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5위로 밀려났지만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1185점으로 상승 후 2 위에 올라갔으며 실시간 문자투표에서도 20%를 돌파하여 1위로 진에 등극하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시청자 네티즌들의 원픽으로 양지은이 우승을 한 것입니다. 탈락의 위기에서 아주 우연한 계기로 기회를 잡았고 그 기회를 통해서 1위까지 올라간 가수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에는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클린 버전과 함께 미스트롯2에서 부른 노래모음까지 함께 준비가 되어있어 팬이 아닌 시청자분들도 듣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중독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클린버전 |
미스트롯2 양지은 노래모음 연속듣기 |
미스트롯2 라이브 영상으로 양지은 노래모음 감상하기 |
아버지와 딸
빙빙빙
챔피언
도로남
빈대떡신사
범내려온다
미인
왕서방
부초같은인생 (양지은파트)
인연
등등.
처음에는 실력보다는 감성 점수로 진이 된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으나 들으면 들을수록 '진' 진짜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들 귀 수준이 어마합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 위로하고 행복을 주는 가수가 되시길 기대하고 부탁드립니다.
일단 가사가 너무 가슴을 후벼 파네요. 절제된 과하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은 양지은 님 창법 그게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선곡 신의 한 수였어요 저도 감정 이입돼서 6번 연속 듣는데도 계속 눈물이 흐르네요. 미스트롯2 탑7중에 가장 맑고 청아한 음색, 많이 기교 부리지 않는 담백한 발성이 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사람의 소리가 이렇게 아름답구나! 들을 때마다 느낍니다. 국민들의 수준 높은 음악적 귀와 귀한 손으로 뽑은 양지은님 들으면 들을수록 잘 뽑았다는 마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노래모음은 한마디로 일품입니다. 참가자들 어느 누구보다, 편안하고 듣기도 보기도 좋았습니다. 국악과 발라드, 트롯을 섞은 창법, 툭툭 던질듯한 소리를 쭈~욱 이어가는 발라드와 국악 창법인 구음을 진성과 가성을 섞어내는 소리는 새로운 창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사 전달력과 곡의 표현력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도 않고 노래하는 내내 표정 변화도 없는 정말 보는 사람은 그냥 편안합니다. 무대에 긴장이 되면, 눈을 감거나 하는 행동도 없이 말이죠. 아마 그것이 양지은의 장기인 듯하고, 대한민국 가수들 중에서 양지은 씨 모창 하라고 하면, 아마 이선희씨는 가능할지는 몰라도 다른 어떤 가수들도 흉내내기 힘든 듣기 좋은 창법입니다.
가사를 밀었다가 당겼다가 거기에 발라드와 국악, 트롯을 섞은 창법은 정말 최곱니다. 그런데 이런 표현력을 가진 분에게 점수가 88점을 준 사람은 과연 누굴까요? 아마 마스터석에 앉은 가수들에게 한번 불러보라고 한다면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노래모음 처럼 부를 가수는 없을 듯한데!
미스트롯 2대 진 그 왕관에 걸맞은 완벽한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노래모음의 무대였다. 그 누구도 커버하기에 불가능할 정도로 완벽한 무대였다. 감탄이 저저로. 저기 붐 왈 클난데 저렇게 잘하면 안 되는데, 우리 픽이 돼야 되는데. 난 방송을 볼 때 획실히 느꼈다.
사랑의콜센타에서 정동원 군과 듀엣 하는 것보고 양지은 노래모음 찾아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미스트롯2는 안 봤는데 역시 진이 되기에 충분하신 실력이네요. 목소리가 질리지 않는 보석 같은 목소리를 가지셨습니다. 참고로 저는 정동원 찐팬인데 양지은님 팬도 될 것 같아요.
이 노래는 님의 죽음에 대한, 애틋하고도 처절한 사랑을 나타냅니다. 삶과 죽음의 본질을 나타낸 곡으로, 인간이 갖는 숭고한 사상인 "사랑"이 주제로 내재되어 있습니다. 죽음을 매개로 한, 이별을 앞둔 여인이 사랑하는 님의 죽음에 대한 처연함과 절망을 국악적 창법을 가미해서 부른 양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