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히트곡 100곡 - 효자 효녀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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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히트곡 100곡 - 효자 효녀들의 노래

요즘 드라마다 영화에서 보면 옛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스토리가 자주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거기서 배경음악으로 옛날 노래가 흘러나와 드라마를 시청하는 젊은 연령대의 시청자도 80년대 히트곡을 찾아 듣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겁게 들을 수 있는 효자 효녀들의 노래라고 적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 80년대보다는 90년대가 더 익숙한 노래가 많지만 이름만 들어도 알고 있는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있어서 거부감 없이 쉽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치 젊었을 때의 부모님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뭔가 기분이 묘하면서 나도 80년대 살았으면 행복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하네요. 아래에는 80년대 히트곡을 다양한 버전으로 준비를 했는데요. 잔잔한 발라드 위주의 노래부터 그 시절 라이브 무대로 어떤 패션과 목소리 그리고 가수의 젊었던 외모까지 볼 수 있어 즐겁게 시청이 가능합니다.

1. 잔잔한 노래 위주의 모음집 (변진섭, 이문세, 유재하, 이승환 등)

2. 그시절 라이브로 부르는 80년대 히트곡 남자 가수들 (박남정, 이승철, 변진섭, 박혜성)

3. 라이브로 부르는 여자 가수 편 (이선희, 김완선, 원미연, 이지연 등 등)

 

 

<여기는 80년대 히트곡을 감상하며 남긴 네티즌들에 반응들입니다>

아직 '나'라는 존재조차 없던시간에 있는 노래지만 갈수만 있다면 엄마 아빠의 친한 친구로 가서 같이 놀아보고 싶네요. 그러다 엄마 아빠 사이에 오작교 역할도 해주고 싶어요. 연애하는 것도 보고 얼마나 좋을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중학교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부모님도 젊으셨는데 벌써 70대를 넘기고 계시네요. 교복 입은 학생들 너무 부러워요. 군대 한번 더 갔다 와라 해도 저는 한치의 고민도 할 것 없이 바로 80년대로 떠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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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같이 있을 때 무슨 노래가 좋은지 몰라서 항상 80년대 히트곡만 틀었는데 이젠 이거 들어야겠어요! 부모님께서 말씀하셨던 곡들하고 가수분들이 거의 다 들어있네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80년대 그시절 감성을 오늘 제대로 느끼네요. 요즘 난다 긴다 하는 솔로 가수들이 저당 시 가수들의 3분에 1만큼도 되지 않는 듯합니다. 80년대하면 김완선, 이문세, 이지연, 변진섭, 유재하, 이선희 등이 진짜배기입니다.

80년대 라이브 무대 보니까 갑자기 생각났다. 이택림이라는 mc가 정수라 저울에 올려놓고 몸무게를 말해버렸지. 당시에 울면서 노래 부르든 게 아직도 기억나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이선희보다 정수라가 위에 있었던 시절이었는데 그 사건 이후로 방송에 안 나오고 잠적해버리고, 세월이 한참 흘러서 방송 복귀하니 갈 곳이라곤 성인가요시장뿐이었고 지금 정수라는 트롯가수 비슷하게 돼버려서 안타깝다.

이지연은 성형도 안 한 외모가 저렇다니 너무 청아하고 이쁨. 목소리도 어쩜 외모처럼 청아하고 맑은지 너무 이쁜 가수 80년대 히트곡 그때의 감성 눈물겹다. 다신 돌아갈 수 없어서 더욱 애틋하다

본인은 85년 소띠 올해 서른일곱 살인데 학교도 들어가기 전 꼬꼬마 시절에 집 전축에 있는 '바람아 멈추어다오' 카세트 테이프의 이지연 님 사진이 정말 예뻐서 넋 놓고 보고 있던 생각남. 뭣도 모를 그 나이에 사진 속 그 미모가 엄청났던 기억만 머릿속에 새겨져 있음.

싱가포르에서 홀로 직장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더 한국의 고향 생각 많이 나는데, 80년대 히트곡을 들으니 옛 추억까지 떠올리게 되어 더 이상 좋을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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