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나이 소속사 고향 프로필 소문난 국민 효자!?

반응형

오늘은 미스터트롯2에서 준결승 1위로 결승전 진출한 안성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과거에 내일은 미스터트롯1 직장부 B조로 참가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또한, 이번 미스터트롯2에서는 재도전부로 참석하게 되었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노래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최근 안성훈은 원하는 것 모두 싹 다 들어주겠다는 유쾌한 내용을 담은 댄스 트로트 싹가능으로 준결승 1위에 오르며 레전드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프로필과 나이 소속사와 함께 왜 국민효자라는 별명이 붙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성훈 프로필

이름 안성훈이 본명으로 나이는 33세 1989년 12월 15일생 입니다. 태어난곳은 경기도 시흥인데 학창 시절은 오산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키는 176cm에 몸무게 63kg이고 학력은 남사중학교 운천고등학교 그리고 세명대학교 호텔관광학부를 졸업했습니다. 가족구성원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외동아들 이렇게 3명이라고 하며 가수로 데뷔는 2012년 오래오래로 데뷔했고 현재 송가인과 같은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소속 중입니다.

안성훈이 가수가 된 이유

그가 처음으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된 것은 2011년 6월쯤의 일이라고 합니다. 당시 22세 어린 나이였던 그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전국 노래 자랑에 출전하겠다는 결심을 내렸죠.

그의 목표는 명성을 얻는 것도 가요계에 입문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상금 가게에 보탰을 수 있는 상금을 타고자 무대에 오른 것이었죠. 그때 안성훈은 가정 형편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단지 아르바이트며 급식 도우미며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무대 한 번에 큰 돈을 받을 수 있는 전국 노래 자랑은 그에게 매우 솔깃한 기회였겠죠.

이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선 무대 그렇지만 이때의 경험은 그의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을 정도로 강렬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서 본 대형 무대에서의 떨림 자신의 목소리에 맞춰 몸을 흔들며 무대를 즐기는 관객들 음악이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것이죠. 

안성훈 아침마당에서 3연승을 기록하다!

전국노래자랑에 출연 이후 안성훈은 노래를 업으로 삼고 싶다 라는 원대한 꿈을 갖게 됩니다. 2012년에는 kbs1 아침마당에 가족이 부른다 코너에서 본격적으로 가수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3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세우며 한 소속사와 계약까지 하게 되었죠. 

심지어 이 회사에는 현재 명실상부 트로트 여제인 송가인 씨도 연습생 중 한 명으로 소속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오히려 처음부터 가수로서 잘 풀린 것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자신의 재능을 깨달은 지 고작 3년 만에 앨범까지 발매하며 프로의 세계에 발을 들인 셈이니까요. 

그렇지만 현실로 성큼 다가온 가수의 삶은 그다지 녹록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히 예상컨데 안성훈 씨의 삶에서 2012년 한 해는 너무나 다사다난한 시기였을 겁니다. 

다시 무명의 길로 떨어진 안성훈

8월 30일 그는 야심찬 마음으로 첫 앨범 오래오래를 발매했죠. 이제 곡도 발표했겠다 당시 안성훈은 신인 가수의 패기를 무기이자 방패 삼아 자신을 불러주는 무대라면 어디든 찾아가며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몇몇 행사장에서는 제대로 된 페이조차 쳐주지 않았고 심지어 이름이 크게 알려지지도 않은 무명식이었던 터라 어딜 가나 늘 찬밥신세와 무시를 당하기도 부지기수였죠. 

설상가상으로 대학 생활까지 병행해야 했던 상황에 부족한 생활비와 학자금을 메우고자 라이브 카페까지 전전하며 노래를 불렀음에도 경제적 궁핍함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수년째 당뇨로 투병 중인 어머니에 이어 평생 용접공으로 근무하셨던 아버지마저 관절 질환이 악화되며 일을 관둬야 할 상황이 닥쳐왔죠.

부모님 돌보기를 택한 효자 안성훈

결국 안성훈 씨는 눈물을 머금고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외동아들로서 부모님도 못 모신다면 지금 내 꿈이고 뭐고 다 무슨 소용이냐 라는 굳은 의지를 품게 된 그는 어쩔 수 없이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고 어머니와 함께 작은 주먹집밥을 차려 생계를 꾸려나가기 시작합니다. 

고양이가 생선을 마다하랴 라는 말이 있죠. 꼭 이 말처럼 안성훈은 주먹밥집 사장님이 된 뒤에도 언제나 무대를 그리워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정작 노래를 포기해야만 했던 본인보다도 당시의 현실에 가슴 아파했던 이가 있었으니 그 정체는 다름 아닌 그의 어머니였죠. 

장기간 당뇨를 앓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몸보다 아들의 꿈을 더 챙기고 응원해 주셨던 어머니가 있었기에 안성훈 은 힘든 현실 속에서도 결코 가수의 꿈을 버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와중 잠시 몸을 담고 있었던 소속사에서 함께 연습을 해왔던 동료인 송가인 씨가 미스트롯을 계기로 범국민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마주한 안성훈. 그러나 그는 그저 이 모습을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의 곁에 남아 있는 것은 마이크도 악보도 아니요. 갑작스러운 전염병 사태로 인해 쫄딱 망해버린 주먹밥 뿐이었으니까요. 한때 함께 꿈을 키웠던 이는 이미 저 멀리 앞서 나가 있는데 나 홀로 아직 제자리인 기분이라 그의 마음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차마 짐작조차 할 수가 없습니다. 

아들을 위한 부모님의 결단!

결국 그의 부모님은 아들을 위한 결단을 내립니다. 우리 아들이 다시 노래를 할 수 있게 도와주자 그렇게 안성훈 씨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KBS 트로트가 좋아에 얼굴을 비추게 되었고 이 미스터트롯 시즌1에 참가하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된 것이죠. 

 

이처럼 아무리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결코 포기하는 법을 몰랐던 안성훈 그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트로 경영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 2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당당히 TOP10 자리에까지 올라선 지금의 그를 보니 포기란 배추를 썰 때나 하는 말이다!라는 명언이 이런 인물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식 팬카페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