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신성 노래모음 100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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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신성 노래모음 100곡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최근 트로트 열풍을 갱신하는 불타는 트롯맨에서 화제되는 가수 바로 신성 노래모음인데요. 가수로서의 성장 과정을 보면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현재 트로트의 거물로 떠오르고 있는 신성의 이야기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성의 본명은 신동곤이며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그는 실제로 많은 트로트 가수들을 배출해낸 kbs 전국 노래자랑 출신이며 지난 2012년 예산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연예인의 꿈을 키웠죠 하지만 신성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까지 시간은 결코 녹록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는 가수의 꿈을 포기하려는 생각도 했었죠. 

신성은 한 인터뷰를 통해 20대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은 꿈은 있었는데 부모님이 반대가 컸어요. 평범한 직장인의 길을 원했는데 제가 전국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타고 상반기 결산에 장려상까지 타고 나니까 부모님도 그때부터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해보라고 응원해 주셨죠. 늦깎기로 29세 30세 때부터 시작을 했어요 라고 밝혔습니다. 

신성은 지난 2014년 정규 앨범 사랑의 금메달로 데뷔했는데요. 처음 앨범을 낼 때는 본명인 신동곤을 썼다가 5승을 달성했던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때부터는 신성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그는 신동곤이라는 이름이 발음이 어렵다. 보니 지인들이나 행사 업체에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이름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해서 작명소에서 바꿨다고 합니다.

 


외자로 지었으면 했는데 사람들이 잘 바꿨다고 말해 주었죠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신성은 과거 방영된 미스터 트롯 일에 현역부로 참가하기도 했었는데요. 그에게 있어 미스터 트롯 일은 또 다른 출발점이 되었죠.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지쳐 있을 때 신성은 우연히 아침마당에 나가 우승을 거두고 상승 가도를 달리던 중 나타난 것이 미스터 트롯이었습니다. 

신성이 아침마당에 나가게 된 것은 부모님 때문에 결심한 것이라고 밝혔죠. 그는 아버지 병간호를 하는데 환자분들이 수요일만 되면 그 프로를 틀어놓고 보는 거예요. 그 프로 자체가 무명 가수를 위한 프로이기 때문에 저를 알려야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나갔죠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성은 아버님이 2년 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셨는데 저는 계속 무명 생활을 하다 보니 생활고에 시달렸던 적이 있어요.  나이도 30대에 시작했고 누나들도 부모님도 만류를 했죠.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는 말도 들었어요. 그때 제가 1년만 유효기간을 달라 이번에도 안 되면 정말 접겠다라고 말하고 나간 방송이 아침 마당 도전 꿈의 무대였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신성은 운이 좋게도 아침 마당 도전 꿈에 무대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가수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했죠. 이후 인지도가 생겨서 바쁘게 행사 활동을 하던 와중 미스터 트롯에 지원하여 나가게 되었습니다. 신성은 미스터 트롯 1에서 현역부로 출연한 만큼 퍼포먼스나 무대 매너에 이어 어느 참가자보다 능숙했는데요. 


그는 신선함보다는 옛 감성을 그대로 살린 정통 트로트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죠. 또한 신성은 미스터 트롯 1에서 저음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그는 음이 좋다 보니 일상적인 말을 할 때도 목소리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노래할 때도 중점의 매력을 발산하다 보면 노래가 끝나면 기립박수가 나와요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음이 약한 건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죠. 


신성은 미스터 트롯 일에 한창 출연 중일 때 조영수 마스터 분께서 하신 말씀이 저음은 타고났고 최고다 고음으로 갈수록 얇아지면서 색다른 목소리가 나오니까 보완하면 좋을 거다라고 심사평을 해주셨어요. 고음의 노래를 하면서 다듬고 있죠 절대 고음 불가가 아니에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신성은 미스터 트롯 1 미션에 도전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팀 미션을 꼽았는데요. 

장민호 임영웅 영탁 영기 신성 신인선으로 이루어진 장민호랑 나비 팀으로 미션 준비를 할 때 무대 결과보다 과정 자체를 즐겼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신성은 본선 2차 대결로 진행된 1대 1 데스매치에서 나오나의 녹슬은 기찻길로 구수한 정통 트로트 무대를 선사했지만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죠.


그럼에도 미스터 트롯 1출연 이후 팬카페 회원 수를 비롯해 sns 팔로워 수도 급격히 늘었으며 그를 찾는 방송들도 많아졌습니다.  이에 신성은 팬카페 회원 수가 생겼던 초반보다 많이 늘어났고 인스타그램도 활동을 안 하는 편인데 조금 하니까 팔로우 수도 4 5천 명까지 늘었어요.  또 인지도가 없을 때는 주로 지방에서 라디오를 했는데 방송 이후에는 서울에 있는 방송국에서 섭외 요청이 오셔서 신기하고 감사하죠.

예산에서는 식당에 가면 알아보시고 격려해 주세요.  예산의 아들이라고 신성이 최고라고 응원해 주고 밥값을 안 받는 경우도 있었죠.  라고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이어 트로트 가수라는 꿈을 갖게 된 건 미래를 생각했어요.  발라드나 아이돌은 아무래도 직업상 생명력이 짧을 수 있다고 보는데 트로트는 정년이 없고 제가 노래 부를 수 있을 때까지 할 수 있으니까요.

신기하게도 미스트롯에 이어 미스터 트롯 덕분에 많은 분들이 트로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이슈가 되니까 저도 기분 좋은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된 거죠. 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재는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그의 활약을 기대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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