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msg워너비 노래모음 300곡 - 후공개 멤버 노래까지 업데이트중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노래모음 300곡 - 후공개 멤버 노래까지 업데이트중
오늘은 유재석이 MC를 맡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의 조언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msg워너비 노래모음을 소개합니다. 가수들 뿐만 아니라 노래실력이 뛰어나다면 

그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서 오로지 목소리와 음색으로 

유재석의 취향에 맞아야 합격이 됩니다.

최종 합격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유력한 후보로 TOP8 명이 뽑혔으며 멤버로는 

이상이, 원슈타인, 지석진, 김정민, 쌈디, 박재정, 이동휘, KCM입니다.
현재는 4명 4명 팀을 나누어서 서로 경쟁하는 팀미션이 진행 중에 있으며 추가로 나오는 노래는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즐겁게 감상해주시기 바랄게요.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참가자 블라인드 무대 영상

 

쌈디 - 믿어지지 않는 얘기
이동휘 - 달팽이
김정민 - 별 보러 가자
쌈디&이동휘&김정민 - 인형
박재정 - 취중진담
도경완 - I Love You
KCM - 사랑.. 그 놈
박재정&도경완&KCM - 눈을 보고 말해요
원슈타인 - Honey
지석진 - 빗속에서
하도권 - 널 사랑하니까
원슈타인&지석진&하도권 - 미워도 다시 한번
이상이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카더가든 - 꿈에
황제성 - 사랑합니다...
이상이&카더가든&황제성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 쌈디 노래할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건데 정말 랩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목소리라고 생각함. 제발 쌈디쒸 랩 할 땐 '사이먼 도미닉'으로 활동하고 노래할 땐 '정기석'으로 활동합시다. 진짜 발라드 냅시다. 난치병 좋니 믿어지지 않는 얘기 음원 내주세요.

- 저는 지금까지 KCM 목소리가 싫었고 노래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군대에서 지겨울 정도로 너무 많이 들어서 그래서 찾아 듣진 않는데 우연히라도 들으면 끝까지 다 듣게 되네요. 듣는 그 순간에는 너무 좋고 잘 부름. 내 취향이랑 진짜 안 맞는데 그 듣는 순간에는 감탄하게 됨. KCM이 라이브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하는 거 같아요.

- 원슈타인이랑 같은 고등학교 나왔는데 2년인가 1년 정도 같은 반이었는데 엄청 착하고 순수함. 맨날 뒷자리에서 랩 가사 쓰고 있는 거 봤었음 페북에도 막 랩 하는 거 올리고 저렇게 자기의 꿈을 위해서 한 가지만 파는 게 쉬운 게 아닌 듯.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나는 하다가 포기하는데 사람 인생 모르는 것도 있지만 저렇게 열심히 하면 msg워너비에 올라간 것처럼 언젠간 이루어짐 포기하지 마.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참가자 블라인드 무대 영상

▶l 다음곡으로 넘어감

박재정 - 슬픔활용법
박재정 - 내 여자라니까
원슈타인 - 눈, 코, 입
원슈타인 - 좋니
강창모(KCM) - 썸데이
지석진 - 좋니
지석진 - 사랑하기 때문에
이동휘 -  혼자하는 사랑
이상이- 이게 아닌데
이석훈 - 감사
쌈디 - 좋니
쌈디 - 난치병
김정민 - 영원
김정민 -  슬픈언약식
단체곡 - 상상더하기

- 지석진 노래 잘하는 건 알았는데 놀면뭐하니 msg워너비에서 부르는 거 보고 놀랐다. 개그칠 땐, 주책바가진데 노래는 입 무겁고 신사적인 감성이네. 보이스에 그 사람 성품이 묻어난다는데, 지석진씨 어느 게 진짜 성품인 건지 가볍게 조잘대는 웃긴 모습은 예능용이고 이게 속이 진짜일 수도

- 박재정은 노래할 때 얼굴이 보여야 합니다. 이렇게 진지한 얼굴로 노래하니 노래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요. 근데도 저음 고음 상관없이 음정 흔들리지 않고 한음한음 최선을 다하면서도 노래 자체의 감정선이 너무 좋아요. 일단 음색이 좋으니 어떤 노래도 소화해내는듯해요 노래에 대한 꾸준한 애정 그 태도가 빛을 발하나 봅니다 진짜 20대 발라더 중에 재정이가 제일 와닿아요 제발 놀면뭐하니 msg워너비에서 인생 곡 하나만 잘 받아서 히트치자

- 내 인생 처음으로 좋아한 가수 김정민. 결혼 소식 듣고 슬프지만 축하드렸는데 그 이후 활발한 활동이 없어 아쉬웠다. 작년에 대구에서 우연히 뵙고 미친 듯이 나대는 심장을 이기지 못해 말을 못 했는데 나의 일행분이 팬이라고 말씀 주셔서 사진도 찍었다. 50대임에도 불구하고 놀면뭐하니에서 늘씬한 몸매와 여전히 잘생긴 외모를 보니 내가 제대로 된 사람을 좋아했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