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돼지토끼 신곡 듣기 100곡 - 하영이를 위한 노래

장윤정 돼지토끼 신곡듣기 100곡 - 하영이를 위한 노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행사의 여왕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렸던 장윤정 돼지토끼 신곡 듣기를 소개합니다. 이 노래는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함께 낳은 딸 하영이를 위해 만들어진 노래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입니다. 이 3분짜리 영상을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이 무려 5억이 넘는다고 하니 얼마나 딸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만든 회사는 헬로카봇, 터닝메카등을 만들었던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최신규 감독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장윤정 돼지토끼는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뮤비뿐만 아니라 미스트롯2에서 최초 라이브 무대 영상까지 함께 소개를 해놓았습니다.

잠깐!🤣임영웅 신곡은 여기서 들을 수 있어요 (링크)

1. 제작비 5억원이 투자된 장윤정 돼지토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2.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한 장윤정의 돼지토끼 감상하기.

3. 장윤정이 올세션으로 재녹음한 리미티드 스페셜 노래 듣기 2021

 

 

<아래는 장윤정 돼지토끼 신곡 듣기를 감상하며 남긴 네티즌들에 반응을 적었어요>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프로그램도,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몇 년 전 이후로 본 적이 없다가 알고리즘에 하영이 말하는 거 한 번 클릭해서 보고 장윤정 님이 신곡 냈다는 말에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이 노래 듣고 눈물이 났어요!  분명 신나는 곡과 애니메이션인데 가사 하나씩 들어 보는데 "아 사랑받는다는 게 이거구나" 싶었고 하영이나 연우는 부모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 너무 느껴져요.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는데 하영이 연우 모두 이쁘게 자라는거 보면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행복하게 사시는 것 같아서 보기 너무 좋아요. 그리고 요즘 트롯 신동들이 나이에 안 맞게 한 맺힌 노래, 사랑노래 부르는 거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던데 이런 노래가 많아지면 어린애들도 따라 부르기 좋겠네요.

여우가 연우라면 이 뮤비는 정말 하영이만을 위한 뮤비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돼지토끼가 가는 길에 항상 여우가 함께 하면서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와주고 먼저 나서 주고, 연우가 하영이를 위해 기차도 태워주고 모래성도 만들어주고 하영이를 지켜주는 느낌이 듭니다. 하영이는 그런 오빠를 고마워해 주는 느낌이네요.

하영이가 나중에 서른살, 마흔 살, 오십 살이 되어서 이 영상을 보면 어떤 기분일까?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젊은 부모님과 어린 오빠 그리고 그보다 더 어린 본인. 추억이 가득한 옛날 집.. 진짜 많은 생각이 들겠다.. 나는 아버지랑 행복했던 과거 유년시절의 추억 때문에 살아갈 힘이 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씁쓸한 공허함이 밀려옴..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 하영이가 나중에 정말 나이가 많이 들어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이 영상을 다시 보면 정말.. 기분이 복잡하겠지..

하영이가 누굴닮아 그렇게 똑똑하고 애기가 예능감도 있고 리엑션 좋고 하겠어요. 다 엄마 닮았겠지요. 장윤정 돼지토끼 들을 때마다 귀여운 하영이가 자동으로 생각나고 듣는 내내 사랑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메들리도 중독성 있고 매일 무한 재생으로 듣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트로트가 외면받고 지하세계에 있을 때. 끝까지 장윤정이 붙잡고 부르기 싫어도 울면서 부르고, 끌고 와서 트로트를 이렇게까지 부흥하게 만들어 놓으셨는데 진짜 다들 부러워하고 질투할 만 하지. 저 실력에 저 인기에 배아플만도 하지요.

나 이거 듣고 울었다. 장윤정 돼지토끼 가사 제대로 들어본 거 처음인데 새삼 부모님이 나한테 해주는 말이랑 똑같음. 나 웃는 거 보면 항상 엄마가 입꼬리가 이쁘다고 해주고 비 오고 밤늦은 날에는 매번 나 데리러 와서 공부 열심히 했다고 칭찬해줌. 날 낳은 건 신의 선물이고 가족들이랑 평생 같이 살자고 언니랑 나한테 매일 말해주는데 이 노래 들으니까 갑자기 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