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노래모음 연속듣기 300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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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황 나훈아가 우연히 아르바이트생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감동하여 가수의 길로 인도하여 지금의 명가수를 탄생시킨 심수봉 노래모음 연속듣기를 소개해봅니다. 당시 감동했던 나훈아가 작업해서 준 음악은 여자이니까라는 곡이고 그후로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송이 장미 사랑밖에 난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만들어내며 멋진 싱어송라이터 가수로 성장하였습니다.


나이는 1955년생 65세로 본명은 심민경이고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심수봉의 집안은 과거 증조때부터 음악을 해왔던 집안이라 그녀도 음악적인 재능을 물려받아 여러 악기를 다를 수 있었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서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로 입학했는데 우연히 대학가요제에 참여해 그때 그 사람을 부르게 되었고 그 노래가 대박을 치며 가수로써 인지도를 쌓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래에는 심수봉 노래모음 메들리와 가요무대 시절 라이브 영상까지 함께 준비했으니 모두 감상해주세요.


심금을 울리는 베스트 메들리


가요무대 레전드 스페셜




<의견들>

전율이 느껴지는 신이내린 목소리네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나이 오십이 되니 옛노래가 듣고싶어서 감상중 입니다. 비나리 노랫말이 너무 예뻐고 심수봉 노래모음이 목소리와 너무 잘어울리네요.

특이한 음색과 잔잔하고 애잔한 성량 거기다 직접 작곡까지하는 당대 최고의 뮤지션이라 칭할만 합니다. 심수봉님의 목소리는 영혼을 정화해주는 카타르시스입니다. 

원래 살던 고향별에서 사랑을 주고 오라는 조용한 음성을 듣고 지구라는 별에 태어나서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줄때 비로서 자신의 고향의 별로 돌아갈 수 있다는 백만송이 장미의 고백.

메들리를 들으니 70년도 생각이 나네요 명동거리를 활보하면서 젊음을 느끼고 추억속으로 사라진사람 영원히 떠나간 내사랑 긴밤을 하얗게 불태우던밤 지금은 역사속으로 마음이 짠해지는 밤입니다.

그때 그 사람을 부른 심수봉 선생님이 시대를 앞서간 노래를 한거여서 그 트렌드에 맞지 않아 대상을 못받았던것뿐 피아노 멜로디 애드립이 저시대에 맞진 않는건 맞으니까 이후 편곡이 되고 구슬픈 노래로 바뀌어 전국을 강타한 노래

작사 작곡 편곡에 거의 모든 종류의 악기를 다룰줄 알고 비음섞인 독특한 음색에 코러스까지 남녀가수 통틀어서도 몇안되는 사기캐릭터 청순함께 함께 특유한 음정으로 가슴속 깊이 스며 드는 인상적인 그녀

91년생 남자입니다. 심심한 와중에 누워서 핸드폰 하다가 심수봉 노래모음 라이브 영상을 거의 처음 봤습니다. 어찌 목소리가 저렇게 고우시며 50대라고 봐도 무안할 정도의 미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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