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노래모음 듣기 200곡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주말 눈오는 오후에 소개하는 주현미 노래모음 듣기 입니다. 어렸을때 아버지가 한의사여서 자연스럽게 의학관련 학문을 익히게되어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면허증을 취득해 약국을 개업하여 활동을 시작했는데 고객들이게는 민간요법을 주로 처방하여 수익을 많이 얻지 못했는데 그러던 와중 작곡가 정종택의 권유로 쌍쌍파티라는 히트곡을 발매해 전국으로 주현미라는 이름을 알렸으며 데뷔곡 비내리는 영동교를 발표하여 정식 데뷔하여 국내 최초 약사 가수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주현미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신인상까지 받았지만 가수 생활을 오래하지 못할것이라는 예상을하여 데뷔후에도 9개월동안 약국을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눈물의 부르스와 신사동 그사람등을 연다라 히트하면서 가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 가수로 인정받았습니다.

히트곡 노래 전부듣기

2019 송년음악회에서 라이브로 부른 주현미 노래모음 듣기

메들리 + 데뷔 30주년 특별공연

<의견들>

주현미 노래모음은 트로트 본연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그 어느 트로트 가수보다 고급진 보이스로  그꺽기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특유의 가성과 넘나들면서 아주 질적으로 엄청난 향상을 보여줍니다, 들을수록 그냥 좋다가 아니고 그냥 황홀하고 빠져서 못나와요, 기교가 남다르거든요. 절대 쉽게 따라할수가 없어요

기타 선율 위에 감미롭고 부드러운 주현미님만의 특별한 음색의 조화가 어울러진 멋진 콘서트 오래도록기억될것입니다. 특히 한편의 뮤지컬을 본것 같은 Over The Rainbow 음악의 장르를 불문한 최고의 여왕님 이십니다. 35년 세월 변함없이 멋있고 아름다운 모습과 그목소리 영원히 함께 하고싶습니다.

가요하면 역시 주현미 노래모음은 명불허전이다.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나타 나덧이 목소리도 얼굴도 더 예쁘다. 앞으로도  펜들에게 더좋은 노래 오래도록 들려주시길바래요.

기타 한대만으로도 노래를 이렇게 감동적으로 잘부르는 가수가 거의없죠! 여기에서 부른 곡뿐만 아니라 소백산, 월악산을 들어보면 명산의 비경에 푹빠진듯한 그리고 애절한 역사의 한부분에 와 있는듯한 느낌이 절규하는 가창력속에 넘쳐 흐르네요. 자주 나오셔서 국민과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릴적 아버지가 자주 들려주셔서 비내리는 영동교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옛날 생각도나고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도 나네요. 주현미 노래모음 최고 입니다.

우리 주현미 노래모음이 트롯을 맛깔스럽게 부르고 포근함 정겨움 등을  주는것은 음 향기 말할것 없고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천부적인  꺽기 가성으로 꺽는것이 아니라 목속 젖보다 더 깊은 구부 능선 아니 가슴 깊은 곳 그보다 더 배꼽에서 꺽어 버리기 때문이다.

주현미씨 노래는 어릴때 어른들이 들으면 흘려 듣곤 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아버지께서 작고 하시고 일부러 찾아 듣고있습니다. 옛날 노래의 가사말과 음률이 참 좋았구나 싶습니다. 그리운 아버지 생각도 하게되구 좋은 노래 자주 들려주세요~

가장 활동하셨을때  그의 노래를 들으며 시대의 기쁨과 엄청난 과도기를 겪었길래 이분의 노래를 듣다보면 젊은시절의 싱싱한 감정이 샘솟슴니다. 우리세대의 희망의 아니콘이신 님의 목소리를  계속 들을수 있슴에 행복합니다.

제가 벌써 40대 후반인데 10대 때 어머니께서 주현미 노래모음을 엄청 좋아하셨어요. 어머니는 세상에 안계시지만 생각날때 마다 듣곤 하는데 그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힘들게 일하시고 집에 오셔서 쉬실때 듣던 그때 그노래들이 귀에 선합니다.

정말 좋은 가수라는 걸 느끼게 된다. 히트곡 하나로 거만하고 악한 짓 하는 가수들도 많은데. 선량한 미소와 겸손한 태도 진정한 실력. 어릴 때 엄마 따라 멋도 모르고 불렀는데 어른이 되어 진짜 팬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