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과거와 실제 인성, 제일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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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매치에서 진으로 등극하면서 해성같이 떠오른 최수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최수호가 주목받는 이유 두 가지입니다. 첫 등장과 함께 최수호가 애플사의 해드폰을 쓰고 나왔거든요. 하얀색 헤드폰이었는데 굉장히 신선한 느낌을 선사를 했어요. 

두 번째는 뛰어난 가창력인데 데스메스치에서 부른 월하가약이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극을 하면서 데스매치 진으로까지 등극을 했죠. 아무튼 이번시간에는 최수호씨 관련해서 알려지지 않은 과거와 실제 인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수호 그는 누구인가?

  • 본명: 최은찬
  • 나이: 21세
  • 학력: 한예종 재학생

우선 최수호는 본명이 아닙니다. 과거에 최은찬이란 본명으로 활동을 했었는데, 불과 2년 전에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은찬으로 참가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 아버지와 함께 동반 출연을 했는데 아버지는 탈락하고 최수호는 붙었던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최수호도 당시 실력이 지금처럼 잘하진 못해서 상위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2년 동안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서 바로 미스터트로 2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있죠.

그때 당시 국악고를 다녔던 청소년 최현창 군은 지금 어엿한 대학생이 됐습니다. 한예종에 재학을 하면서 국악을 좀 배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국악을 베이스로 트로트를 접목을 하면서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죠. 

그리고 더 어렸을때의 최수호가 스타킹에도 출연한 바가 있습니다. 민요 신동으로 출연을 해서 자신의 백그라운드에 대해서 밝힌 바가 있는데 이 민요 신동이 엄청나게 폭풍 성장을 해서 지금의 트로트 신동이 되었네요.

최수호는 일본인?

제일교포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 부분은 최수호가 일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제일 교포냐 그건 또 아닙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인입니다. 그런데 왜 일본에서 생활을 했을까요? 우선 어머니와 아버지는 일자리를 일본에서 얻으면서 일본에서 생활을 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일본 현지에서 만나게 됐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은 결혼 이후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일본에서 계속해서 거주를 했다고 하는데요. 최수호가 초등학교 때까지 일본에서 생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한국이란 나라에 대한 애국심 애착이 굉장히 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을 잊으면 안된다 은찬아' 이렇게 얘기를 해서 국악과 민요를 가르쳤다고 하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자연스럽게 음악적인 재능으로 이어진 케이스입니다.

최수호의 인성이 보이는 과거사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최수호 부모님은 토종 한국인입니다. 그래서 최수호 군이 어렸을 때 초등학교 다닐 당시에 방학 때마다 한국에 왔었다고 합니다. 조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셨는데 시골에서 생활을 좀 오랫동안 했다고 합니다. 이때 당시에 조부모님이 논밭을 매러 갈 때 함께 트로트를 불러주고 민요를 불러주는가 하면 조부모님이 있는 노인정이나 마을회관에서 노래를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하네요.

더욱이 그때 당시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민요 신동으로까지 알려져서 마을분들이 굉장히 최수호 군을 좋아라 한다고 합니다. 또 초등학교에서 끝난 게 아니라 청소년이 된 이후에도 조부모님이 사는 마을회관과 노인정을 계속해서 찾아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는데 이런 걸 보면 굉장히 조부모님들에 대한 사랑과 노인분들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강하다는 걸 엿볼 수가 있습니다.

노래실력이 급상승한 계기

최수호가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하기에 앞서서 본인의 트로트 실력이 아직 미완성임을 깨닫고 바로 임영웅의 스승을 찾아갔다고 합니다. 노래를 좀 더 갈고닦고 싶다는 의지였는데 얼마나 본인이 노래를 잘하고 싶은지를 엿볼 수 있는 방증이었습니다. 이때 당시에 헤드폰을 쓰고 갔는데 첫 등장부터 임영웅의 스승(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이 최수호를 굉장히 마음에 들었나 봐요.

헤드폰을 착용한 모습이 너무 좋다. 만약에 너가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할 거면 그냥 이대로 가라 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조언은 역시나 맞아떨어졌습니다. 첫 등장에 이 헤드폰을 쓰고 온 게 굉장히 프레시함과 신선함을 보여줬습니다. 트로트 장르가 나이가 있어 보인다는 편견이 있잖아요. 하지만 굉장히 젊은 친구들도 트롯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제대로 심어줬기 때문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마치면서

주위에서는 최수호가 굉장히 착하다는 이런 소문들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단 한 번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착한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주위의 평판은 굉장히 좋은 편이다라고 말씀 드릴 수 있네요. 아무튼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이 두 가지 장르를 접목시킨 최수호 군이 우승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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