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신 '홍자'의 무명시절이 공개되었다!

트로트
2022. 3. 12. 12:43

트로트 여신 '홍자'의 무명시절이 공개되었다!

얼마전 MBN에서 방영하는 속풀이쇼 동치미에 홍자가 출연했는데, 여기서 무명 시절 겪었던 아픔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무명 시절에 행사를 가면 출연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당시 매니저로 활동했던 어머니는 홍자가 기죽지 않게 몰래 출연료를 대신 입금해 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다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한번은 집안이 기울어 홍자가 무명이라 돈을 거의 못벌었는데, 언니를 대신해서 생계를 책임 지던 여동생이 뇌수막염으로 쓰러진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가족의 도움으로 무명 시절을 버티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여동생에게도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아름답고 찬란했던 순간을 그린 자신의 신곡 화양연화의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면서 스튜디오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홍자 화양연화 듣기

홍자 프로필
본명은 박지만으로 경상남도 울산시에 태어나 자랐습니다. 나이는 36세로 1985년 9월 29일입니다. 현재 거주지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며 키 163cm 몸무게 43kg 형액형은 O형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2살 많은 오빠, 6살 어린 여동생이 있습니다. 학력은 경민대학교 공연예술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팬덤이름은 홍자시대이며 공식색은 보라색 입니다.

20년이란 세월을 가수의 꿈을위해 갖은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면서 고생했네요. 감성장인 감성끝판왕 수식어가 붙어있는 홍자님 괜찮아요. 늦었다 생각할때가장 빠를때라 하잖아요. 이제라도 자신을 제대로 알게된게 다행입니다. 자시만의 개성과 색깔을 정확히 찾으셨으니 이제는 빠른속도로 정상으로 오르실거고 오르실 일만 남았습니다.